LG화학은 먼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업종별 표준하도급계약서 및 4대 실천사항을 도입했다. 또 자체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 도입해 투명한 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화학은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2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10년 629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상생 펀드’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432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인 ‘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핵심 연구·개발(R&D) 과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은행과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투자지원 펀드’를 조성해 설비투자 비용도 집중적으로 지원 중이다.
LG화학은 전문인력과 자금부족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이 어려운 협력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2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투자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기술 개발 인력을 지원하고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기술 노하우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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