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 2784억 달성…전북銀 순이익 전년比 32.6%, 광주銀 20.8% 증가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784억 원을 기록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61억 원으로 59.2% 늘었다.

이에 따라 지배지분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4.5%와 총자산순이익률(ROA) 1.07%를 기록해 수익성 지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JB금융지주는 설명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고, 보통주 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10.5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잠정) 역시 13.46%를 달성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7%포인트 개선된 0.65%, 연체율은 0.05%포인트 개선된 0.59%를 달성했다. 대손 비용률 역시 0.15%포인트 개선된 0.26%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775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광주은행(별도기준)도 20.8% 증가한 103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상반기에는 비은행 자회사들의 순이익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비은행 성과를 이끈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한 107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견고한 성장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JB자산운용(별도기준)도 25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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