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총 5곡에 대해 신규로 플래티넘과 골드, 실버 인증을 받았다.

28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6월 인증 작품 명단에 방탄소년단의 노래 5곡이 포함됐다. 2019년 4월 발표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 8월 소개된 ‘아이돌’, 일본 오리지널곡 ‘필름 아웃’, 디지털 싱글 ‘버터’는 각 5000만 회 이상의 누적 재생수로 골드를 받았다. 2015년 4월 공개된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는 누적 재생수 3000만 회 이상으로 실버 인증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더 저니’의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를 포함해 올 들어 벌써 6곡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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