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정우천 기자
전남도 내 일부 섬 주민들에게 ‘1000원 여객선 운임’ 시대가 열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로,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여건이 반영된 조치다.
전남도는 도내 전체 1320개 여객선 운항구간 가운데 운임 8340원 미만인 932개 구간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임을 10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운임의 50%만 부담해왔는데, ‘1000원 운임’으로 교통비 부담이 더 줄어들게 됐다. 이 혜택을 받는 섬 주민은 5만 명가량, 소요 사업비는 연간 23억6000만 원으로 추산됐다.
도 관계자는 “육지 주민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큰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으로 혜택을 받는 육지 주민과의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장기적으로 거문도, 홍도 등 운임 8340원 이상 388개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1000원 운임’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여객선 운임 8340∼3만 원 구간은 주민이 5000원, 3만 원 초과 5만 원 이하 구간은 주민이 6000원, 5만 원 초과 구간은 주민이 7000원을 각각 부담하고 있다.
전남의 유인도는 273개로 전국(465개)의 58.7%에 달한다. 이번에 ‘1000원 운임’이 적용되는 유인도는 112곳이다.
전남도 내 일부 섬 주민들에게 ‘1000원 여객선 운임’ 시대가 열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로,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여건이 반영된 조치다.
전남도는 도내 전체 1320개 여객선 운항구간 가운데 운임 8340원 미만인 932개 구간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임을 10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운임의 50%만 부담해왔는데, ‘1000원 운임’으로 교통비 부담이 더 줄어들게 됐다. 이 혜택을 받는 섬 주민은 5만 명가량, 소요 사업비는 연간 23억6000만 원으로 추산됐다.
도 관계자는 “육지 주민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큰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으로 혜택을 받는 육지 주민과의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장기적으로 거문도, 홍도 등 운임 8340원 이상 388개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1000원 운임’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여객선 운임 8340∼3만 원 구간은 주민이 5000원, 3만 원 초과 5만 원 이하 구간은 주민이 6000원, 5만 원 초과 구간은 주민이 7000원을 각각 부담하고 있다.
전남의 유인도는 273개로 전국(465개)의 58.7%에 달한다. 이번에 ‘1000원 운임’이 적용되는 유인도는 1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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