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金함유량 6g 정도지만
메달의 가치는 가격책정 못해”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는 800달러(약 92만 원)?’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수여되는 금메달이 사실 은으로 만들어진 도금 제품이며, 실제 가치는 약 800달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 CNN방송이 2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번 메달 디자인은 일본 오사카 출신 가와니시 준이치가 디자인한 것으로 금메달의 중량은 556g이며 이 중 금 함유량은 6g 정도다. 또 은메달은 순은으로 만들어졌으며, 동메달은 구리와 아연으로 만들어졌다. 올림픽 메달의 가치는 단순 가격으로 책정할 수 없지만, 단순 시세로만 따지면 금메달은 800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는 셈이다.
올림픽 메달 경매가는 상당하다. 역대 올림픽 메달 중 가장 비싸게 판매된 것은 미국 흑인 육상 선수 제시 오언스가 1936 베를린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로, 2013년 경매에서 146만 달러(약 16억7900만 원)에 팔렸다. 오언스는 육상 100m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리안 민족의 우수성을 증명하려던 당시 아돌프 히틀러 독일 총통의 코를 납작하게 한 인물이다. 이외에도 1896 아테네올림픽 메달은 이달 초 경매에서 18만 달러(약 2억 원)에 판매됐으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의 쿠바 사격 선수 레우리스 푸포의 금메달은 7만3200달러(약 8400만 원)에 낙찰됐다. 영국 경매회사 볼드윈은 “올림픽 메달은 선수들이 대대로 간직하려는 경향이 강해 경매에 나오는 게 매우 드물다”고 전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메달의 가치는 가격책정 못해”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는 800달러(약 92만 원)?’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수여되는 금메달이 사실 은으로 만들어진 도금 제품이며, 실제 가치는 약 800달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 CNN방송이 2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번 메달 디자인은 일본 오사카 출신 가와니시 준이치가 디자인한 것으로 금메달의 중량은 556g이며 이 중 금 함유량은 6g 정도다. 또 은메달은 순은으로 만들어졌으며, 동메달은 구리와 아연으로 만들어졌다. 올림픽 메달의 가치는 단순 가격으로 책정할 수 없지만, 단순 시세로만 따지면 금메달은 800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는 셈이다.
올림픽 메달 경매가는 상당하다. 역대 올림픽 메달 중 가장 비싸게 판매된 것은 미국 흑인 육상 선수 제시 오언스가 1936 베를린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로, 2013년 경매에서 146만 달러(약 16억7900만 원)에 팔렸다. 오언스는 육상 100m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리안 민족의 우수성을 증명하려던 당시 아돌프 히틀러 독일 총통의 코를 납작하게 한 인물이다. 이외에도 1896 아테네올림픽 메달은 이달 초 경매에서 18만 달러(약 2억 원)에 판매됐으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의 쿠바 사격 선수 레우리스 푸포의 금메달은 7만3200달러(약 8400만 원)에 낙찰됐다. 영국 경매회사 볼드윈은 “올림픽 메달은 선수들이 대대로 간직하려는 경향이 강해 경매에 나오는 게 매우 드물다”고 전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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