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은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고맙습니다 상영회’를 개최한다. 제한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상영작 라인업은 일반 개봉 영화와 하반기 개봉 예정인 프리미어, 그리고 그동안 다양한 기획전이 검토됐다가 무산됐던 명작 영화를 포함한다.
올여름 기대작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배우 황정민이 납치되는 상황을 그린 액션 스릴러 ‘인질’ 등이 무료로 상영된다. 하반기 상영 예정작인 ‘사랑 후의 두 여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휴먼 보이스’, 유럽발 로맨틱 코미디 ‘아웃 오브 마이 리그’, 2020 칸국제영화제 선정작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등도 프리미어로 관람할 수 있다.
‘폭스캐처’ ‘작은 아씨들’ ‘걸어도 걸어도’ 등은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서울극장의 40여 년 역사를 마무리라는 의미를 담아 합동영화사 작품 1편이 특별 상영된다. 합동영화사와 서울극장의 설립자인 고 곽정환 회장이 연출하고 고은아 회장이 주연한 ‘쥐띠 부인’이다. 이 작품은 1972년 제작됐고 대종상 건전작품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조명상을 수상했다.
‘고맙습니다 상영회’는 상영회 기간 내 서울극장 현장 발권 티켓분에 한해 평일 100명 주말 200명에게 선착순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극장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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