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서울체고)가 SNS를 통해 개인 후원사인 CJ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황선우 SNS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서울체고)가 SNS를 통해 개인 후원사인 CJ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황선우 SNS
올림픽참가자 상업활동 확대

도쿄=허종호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들이 SNS를 통해 개인 후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 여자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동)을 획득한 여서정(수원시청)은 지난 3일 SNS에 “도쿄에 오기까지 힘이 돼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KB금융그룹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KB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남자수영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47초56)과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1분44초62)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작성한 황선우(서울체고)는 앞서 SNS에 CJ 상품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늘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는 KB금융그룹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CJ 고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에 출전선수들이 올림픽 공식 스폰서가 아닌 기업의 광고에 출연하고 노출하는 걸 금지했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올림픽 출전선수들을 위해 상업활동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전에 승인을 얻으면 출전선수는 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 공식 스폰서가 아닌 업체의 광고에 출연할 수 있다. SNS 노출도 함께 허용됐지만 제한이 있다. 개인 후원사가 올림픽 공식 스폰서가 아닌 경우 SNS 게시물에 오륜 등 올림픽 상징을 비롯해 #TOKYO2020 등 공식 해시태그를 포함할 수 없다. 또한 해당 선수의 소속 국가 언어로만 작성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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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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