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김석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재임 당시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5800달러(약 600만 원)짜리 위스키의 행방이 묘연해 국무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5일 미 연방 관보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장관이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일본 위스키 한 병의 소재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이 위스키는 폼페이오 전 장관이 2019년 6월 24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수행할 당시 받은 선물이다. 미 연방 규정에 따르면 외국 정부로부터 390달러가 넘는 선물을 소지하려면 재무부에 해당 금액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그 선물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석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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