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역세권 분양상가 인기
임대수익 보장제 적용 한몫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에 이어 상가 분양 시장에도 유동 자금이 몰리고 있다. 수도권 역세권 분양 상가의 경우 맞춤형 브랜드 도입, 임대수익보장제 적용 등으로 공급 초기에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상가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에 들어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가양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가는 분양 시작 수일 만에 완판됐다. 가양동 CJ공장 부지 복합개발 호재와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 회사 보유분을 제외한 물량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지난 7월 하순 분양 입찰을 진행한 경기 화성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단지 내 상가도 이틀 만에 분양이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에서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아크베이 스트리트’ 단지 내 상가도 짧은 시간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올해 초 공급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과 구로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완판됐다.
이런 현상은 주택시장 규제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몰리는 데다, 상가에도 맞춤형 브랜드가 도입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상업시설들의 ‘임대수익 보장제(입주 후 일정 기간 임대수익 보장)’ 등 유인책도 한몫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수원에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상업시설의 경우 임대수익보장제를 시행하면서 계약률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분양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시중 유동성 자금이 단지 내 상가에 유입되면서 완판되고 있다”면서도 “단지 내 상가는 수익률이 예상보다 낮고, 임차 수요가 많지 않은 곳도 있는 만큼 분양 입찰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임대수익 보장제 적용 한몫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에 이어 상가 분양 시장에도 유동 자금이 몰리고 있다. 수도권 역세권 분양 상가의 경우 맞춤형 브랜드 도입, 임대수익보장제 적용 등으로 공급 초기에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상가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에 들어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가양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가는 분양 시작 수일 만에 완판됐다. 가양동 CJ공장 부지 복합개발 호재와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 회사 보유분을 제외한 물량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지난 7월 하순 분양 입찰을 진행한 경기 화성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단지 내 상가도 이틀 만에 분양이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에서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아크베이 스트리트’ 단지 내 상가도 짧은 시간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올해 초 공급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과 구로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완판됐다.
이런 현상은 주택시장 규제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몰리는 데다, 상가에도 맞춤형 브랜드가 도입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상업시설들의 ‘임대수익 보장제(입주 후 일정 기간 임대수익 보장)’ 등 유인책도 한몫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수원에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상업시설의 경우 임대수익보장제를 시행하면서 계약률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분양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시중 유동성 자금이 단지 내 상가에 유입되면서 완판되고 있다”면서도 “단지 내 상가는 수익률이 예상보다 낮고, 임차 수요가 많지 않은 곳도 있는 만큼 분양 입찰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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