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오는 추석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을 선보인다. 심수봉이 안방극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26년 만이다.
KBS 측은 6일 “심수봉이 고난 속에서도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에게 ‘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응원과 희망의 선물을 건넨다”며 “다가오는 국민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심수봉이 특별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수봉은 ‘백만 송이 장미’ ‘사랑 밖엔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기에 26년 만의 첫 TV 단독쇼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국민에게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더 큰 희망을 전하는 취지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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