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전북 전주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2개의 거주 공간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최대 6일간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4개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병원·약국·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인원 340여 명의 청소년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영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맡는다.

한편, 삼성의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활동(CSR)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강조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행 비전’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 2015, 2016년 두 차례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 드림클래스 방학 캠프 현장을 찾은 바 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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