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0일까지 꿈나래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층 가구가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3년 또는 5년 동안 5·7·10·12만 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저축하면 저축 금액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저축액의 100%,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50%를 추가 적립해 지원하는 제도다. 급여를 받지 않는 사람도 신청 자격을 충족하면 저축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공고일인 2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 가운데 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학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제외하고 신청자나 배우자의 부채가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자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경우, 희망두배청년통장 등에 참여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 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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