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건태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인천에 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해제 전에 달아난 외국인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A(25) 씨를 체포해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9일 오후 10시 30분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쓰이는 한 호텔에서 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국내로 입국한 뒤 이 호텔 3층에 격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애초 12일 격리될 예정이었지만 해제를 사흘 앞두고 완강기를 이용해 창문을 빠져나와 호텔을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도주 하루 만인 10일 오후 2시쯤 전남 진도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이후 광주출입국관리소에 인계돼 격리시설에 옮겨졌으며 조만간 강제 출국될 예정이다.
경찰은 호텔에서 탈출한 A 씨를 승용차에 태우고 전남까지 달아난 공범에 대해 관련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도주를 도운 공범이 그와 어떤 관계인지와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를 거쳐 감염병예방법상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인천에 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해제 전에 달아난 외국인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A(25) 씨를 체포해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9일 오후 10시 30분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쓰이는 한 호텔에서 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국내로 입국한 뒤 이 호텔 3층에 격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애초 12일 격리될 예정이었지만 해제를 사흘 앞두고 완강기를 이용해 창문을 빠져나와 호텔을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 도주 하루 만인 10일 오후 2시쯤 전남 진도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이후 광주출입국관리소에 인계돼 격리시설에 옮겨졌으며 조만간 강제 출국될 예정이다.
경찰은 호텔에서 탈출한 A 씨를 승용차에 태우고 전남까지 달아난 공범에 대해 관련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도주를 도운 공범이 그와 어떤 관계인지와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를 거쳐 감염병예방법상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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