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제공
1등 K5 자동차·2등 1000만 원 등 총 상금 1억 원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SW) 개발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일반에까지 문호를 개방했다. 만 18세 이상 대학생이나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코딩 테스트 전문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상식을 제외한 예선과 본선 등 모든 대회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4가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이용해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예선 상위 50명에게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이 전달된다. 본선 1등(1명)에게는 최신형 기아 K5 자동차, 2등(2명) 1000만 원, 3등(4명) 500만 원 등 총상금 약 1억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해당 부문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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