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 토대로 HMM 재인수 나설지 업계 주목
LNG 전문선사인 현대LNG해운이 7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대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2014년 매각한 LNG운송사업부를 전신으로 하고 있어 HMM의 재인수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현대LNG해운의 매각을 결정하고 현재 매도자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쯤 예비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현대상선을 보유하고 있던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당시 알짜 사업부문이었던 LNG운송부문을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IMM 컨소시엄)에 1조 원가량에 매각했다. 매각 이후 실적 부진을 겪어오던 현대LNG해운은 올해 들어 글로벌 LNG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와 3척의 LNG 운반선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옵션 3척까지 있어 단일선사 기준으로 국내 해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다.
업계에서는 과거 사업부를 전신으로 하는 회사가 매물로 나오면서 전 주인인 HMM이 입찰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운임 상승 등으로 해운시장이 호황기를 맞은 상황에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자금력을 갖추게 된 HMM의 입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HMM은 이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정민 기자
LNG 전문선사인 현대LNG해운이 7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대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2014년 매각한 LNG운송사업부를 전신으로 하고 있어 HMM의 재인수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현대LNG해운의 매각을 결정하고 현재 매도자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쯤 예비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현대상선을 보유하고 있던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당시 알짜 사업부문이었던 LNG운송부문을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IMM 컨소시엄)에 1조 원가량에 매각했다. 매각 이후 실적 부진을 겪어오던 현대LNG해운은 올해 들어 글로벌 LNG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와 3척의 LNG 운반선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옵션 3척까지 있어 단일선사 기준으로 국내 해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다.
업계에서는 과거 사업부를 전신으로 하는 회사가 매물로 나오면서 전 주인인 HMM이 입찰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운임 상승 등으로 해운시장이 호황기를 맞은 상황에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자금력을 갖추게 된 HMM의 입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HMM은 이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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