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송기 봉환…황기철 특사, 우원식·배우 조진웅 동행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단)이 14일 카자흐스탄 현지로 출발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사단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인 ‘KC-330’(시그너스)이 홍범도 장군 유해가 묻혀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향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특사로,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영화배우 조진웅 씨가 대표단 자격으로 동행했다. 수송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14일 오후 3시)께 크즐오르다 공항에 도착한다.
특사단은 현지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진행되는 추모식에 참석한 뒤 광복절인 15일 저녁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16일과 17일 이틀간의 국민 추모 기간을 거쳐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홍범도 장군은 101년 전인 1920년 최진동 장군과 함께 독립군을 이끌고 봉오동 골짜기에서 일본 월강추격대와 독립투쟁 최초의 전면전을 벌여 무장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승리를 거뒀다. 같은 해 10월 보복전에 나선 일본군 대부대를 김좌진 장군의 북로군정서와 합세해 무찌른 청산리 전투의 주역이기도 하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단)이 14일 카자흐스탄 현지로 출발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사단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인 ‘KC-330’(시그너스)이 홍범도 장군 유해가 묻혀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향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특사로,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영화배우 조진웅 씨가 대표단 자격으로 동행했다. 수송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14일 오후 3시)께 크즐오르다 공항에 도착한다.
특사단은 현지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진행되는 추모식에 참석한 뒤 광복절인 15일 저녁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 유해는 16일과 17일 이틀간의 국민 추모 기간을 거쳐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홍범도 장군은 101년 전인 1920년 최진동 장군과 함께 독립군을 이끌고 봉오동 골짜기에서 일본 월강추격대와 독립투쟁 최초의 전면전을 벌여 무장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승리를 거뒀다. 같은 해 10월 보복전에 나선 일본군 대부대를 김좌진 장군의 북로군정서와 합세해 무찌른 청산리 전투의 주역이기도 하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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