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AP뉴시스
이정은6. AP뉴시스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 경쟁에서 다소 밀렸다.

이정은6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라 213타 공동 15위가 됐다.

이정은6는 단독 선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출발했다. 버디 1개를 잡는 동안 보기가 3개나 됐다. 결국 선두 그룹에 6타 차로 벌어졌다.

김아림이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이정은6,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사이 쭈타누깐이 라이언 오툴(미국),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공동 선두(9언더파 207타)를 허용하며 치열한 최종일 싸움을 예고했다.

쭈타누깐이 3라운드에 버디 5개를 잡고도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로 제자리 걸음했고, 오툴이 4타, 헐이 3타를 줄여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쭈타누깐은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툴은 LPGA투어에서 11년째 활약 중이나 아직 우승이 없고, 헐은 2016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이 유일한 기록이다.

아타야 티티쿨(태국)과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가 선두 그룹에 1타 차 공동 4위(8언더파 208타)로 추격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3라운드에 3타를 줄여 공동 7위(5언더파 211타)로 올라섰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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