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병호 솔로포’친 키움, 8-1로 두산 꺾고 후반기 5승 1패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에이스 에릭 요키시의 호투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키움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박병호가 결승 솔로홈런을 치는 등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8-1로 승리했다.

최근 각종 악재를 딛고 후반기 5승 1패를 기록한 키움은 4위를 지키며 ‘가을야구’를 향해 진격했다.

선발 요키시는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1승 5패를 기록해 다승 단독 1위로 나선 요키시는 평균자책점은 2.45를 기록, 백정현(2.30·삼성)에 이어 부문 2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요키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두산전부터 고척에서 7연승을 달리며 확실한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키움은 1회말 볼넷을 고른 이용규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송성문이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두산은 2회초 양석환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키움은 5회말 박병호가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다시 2-1로 앞섰다.

6회말에는 1사 1,2루에서 윌 크레익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보탰다.

키움은 계속된 공격에서 변상권이 우중간 3루타로 2점을 추가, 5-1로 달아났다.

키움은 7회에도 2안타와 볼넷 3개를 묶어 3득점, 8-1로 크게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은 5⅔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해 5실점하고 강판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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