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15곳과 손잡아

서울의 감성이 담긴 제품과 콘텐츠를 알리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가 만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메이드’와 협업할 브랜드 15개를 선정하고 협업 상품·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국내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2019년 만든 공공브랜드다.

이번 협업에는 1946년 문을 열어 76년째 운영 중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MZ세대가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 ‘LMC’, 단맛은 유지하면서 열량은 낮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으로 인기가 많은 ‘스키니피그’ 등이 참여한다. 모두 서울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다.

특히 올해는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협업 상품의 주제를 ‘서울의 미코노미(Meconomy)’로 정했다. ‘미코노미’는 ‘나(me)’와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길림양행 등 15개 브랜드와 협업해 ‘청양마요 아몬드’(사진)를 비롯, 100여 개의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그 외 대표 상품으로는 모나미와 공동 개발한 ‘서울 트래블아트 키트’, 진주햄과 협업한 ‘건강하닭 닭가슴살 소시지’ 등이 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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