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해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된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다. 구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어린이집 원아들이 효과적으로 비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 1월부터 구청 직장 어린이집과 구립 문성어린이집에 교육용 로봇을 시범 배치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실감 나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로봇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보이면서 대상지를 확대해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 113곳에서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쿠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콩쥐 팥쥐 ▲흥부와 놀부 ▲혹부리 할아버지 등 6가지 동화를 들려주며 원아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같이 노래를 하는 등 교사 못지않은 친밀감으로 어린이집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로봇 교육 진행 후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유치원 등에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원아들이 로봇을 접하면서 정서 발달과 감수성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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