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GS칼텍스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메타버스(현실을 접목한 가상세계) 기반의 사내 해커톤(공모전)을 잇달아 개최한다.

LG화학은 사원·선임급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제1회 영 탤런트(Young Talent) 해커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해커톤은 하루 전 메타버스에서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GS칼텍스는 25일까지 이틀간 메타버스 툴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해커톤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 사내 공모를 통해 뽑힌 팀들은 메타버스 협업 툴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어 전문 시스템 개발자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