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고서 ‘가마솥’ 펴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사진)’을 펴내면서 정도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보고서에는 그룹 경영 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담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관련해 사회 책임 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도 수록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친환경 차량 교체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수석 등 그룹 계열사가 동참한다. 업무용 차량은 연도별 교체 주기에 따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임직원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도 진행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은 이와 관련, 올해 정도 경영 대표이사 메시지를 통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지속해서 실천함으로써 그룹 경영 철학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명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서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마음가짐을 강조한 창업주 강중희 회장의 창업 정신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정도 경영의 ‘정’ 자를 바를 정(正)이 아닌 솥 정(鼎)으로 쓰고 있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김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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