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국 94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2021년 2학기 장학금’으로 약 3억7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008년 설립했으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누적으로 2027명의 유학생에게 총 79억여 원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수여식은 별도로 열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성적·학업태도 및 성취도·재정적 필요성·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