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개봉1동 우리동네 살리기 노후주택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선정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외부경관 개선을 위해 구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구는 올해 5가구를 시작으로 3년간 총 2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개봉1동 139번지 일대(5만1400㎡)는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선정 조건은 공고일(23일) 기준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단독주택(다중·다가구주택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1200만 원이며 지원비용 초과 부분과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오는 9월 3일까지 신청서·사업지원조건 동의서·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개봉1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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