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데이터를 집계하는 웹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슈퍼챗’으로 581만4483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이날 모두 236회 슈퍼챗이 발생했으며 슈퍼챗 평균 금액은 2만 4638원이었다.
슈퍼챗은 유튜버가 라이브 방송 때 참여자로부터 실시간 후원금을 받는 시스템으로, 아프리카 TV의 ‘별풍선’과 유사하다. 후원금은 최소 9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며 횟수 제한은 없다.
김씨는 이날 방송에서 “남들을 괴물이라고 공격하면서 내 안에 또 하나의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 폭주하기 전에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스로 당당해질 때까지 방송을 못 할 것 같다”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자신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의혹을 제기했던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남을 찌르는 칼에 내가 너무 취해 있었던 게 아닌가, 내 칼에 너무 피를 많이 묻힌 게 아닌가 싶었다. 너무 많은 원한이 쌓였다”고도 고백했다.
앞서 김씨는 그동안 라이브방송을 통해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에 대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배우 한예슬, 방송인 박수홍, 유튜버 이근 전 대위 등이 김씨를 고소했다. 또한 김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여배우 후원설’을 주장한 방송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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