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연(사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11계단 끌어올렸다. 3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다연은 지난주 66위에서 55위로 상승했다. 이다연은 지난 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한화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7계단이 올라 42위에 자리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고진영, 3위 박인비, 4위 김세영, 7위 김효주가 변함없이 톱 10에 포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는 지난주 29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임성재는 30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BMW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라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3위를 지켰다. BMW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10위에서 4위로 6계단 상승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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