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제2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수 대상은 스마트공장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 270명으로, 신청 분야는 데이터 분석, 제조 자동화, 운영 관리다. 연수는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프로젝트 비중을 56시간에서 80시간으로 대폭 확대했고, 교육 장소는 기존 안산·전주·창원 3곳에서 경산·천안까지 포함한 5곳으로 늘렸다.
우영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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