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으로 2022년도 예산 48억2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사업 제안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8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2022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100건으로, 광역제안형 27건(33억2800만 원)·구 단위계획형 사업 7건(11억 원)·동 단위계획형 사업 66건(3억9800만 원) 등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광역제안형은 서울시 전체 또는 여러 자치구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시설 개선 △공항대로 노후 가로등 광원 교체 등이 선정됐다. 구 단위계획형은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과 연계한 사업이 뽑혔으며, 동 단위계획형은 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하고 운영하는 사업이 발굴됐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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