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라니족 소행으로 추정
나이지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학생 73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당국은 납치사건이 발생한 잠파라주의 야간 통행을 일부 제한하고 모든 초·중·고등학교 운영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일 오전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잠파라주 카야의 외딴 마을에 있는 한 학교에 침입해 공중에 총을 쏘며 위협한 뒤 학생들을 납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괴한 다수가 학교에 침입했다”며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군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북서부 및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몸값을 노리고 학생들을 집단으로 납치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학생이 납치됐다. 지난달 초 납치된 잠파라주의 한 농업대 학생 18명은 감금 생활을 하다가 최근 석방됐다.
당국은 납치사건의 주도자로 나이지리아 북부 삼림지대에서 활동하는 범죄자들을 지목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풀라니족 청년들로 추정된다.
김선영 기자 sun2@munhwa.com
나이지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학생 73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당국은 납치사건이 발생한 잠파라주의 야간 통행을 일부 제한하고 모든 초·중·고등학교 운영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일 오전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잠파라주 카야의 외딴 마을에 있는 한 학교에 침입해 공중에 총을 쏘며 위협한 뒤 학생들을 납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괴한 다수가 학교에 침입했다”며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군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북서부 및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몸값을 노리고 학생들을 집단으로 납치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학생이 납치됐다. 지난달 초 납치된 잠파라주의 한 농업대 학생 18명은 감금 생활을 하다가 최근 석방됐다.
당국은 납치사건의 주도자로 나이지리아 북부 삼림지대에서 활동하는 범죄자들을 지목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풀라니족 청년들로 추정된다.
김선영 기자 sun2@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