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술 공동개발 추진
정부가 공급망·기술통상·디지털·백신·탄소중립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통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부 창출형’ 통상 정책 추진 방향과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미국 등 주요국들이 동맹국 공조를 통한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 발맞춰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통상을 강화키로 했다. 반도체·배터리·의약품·광물자원 등 미국이 공급망을 검토한 4대 품목과 관련해 대미·대한 투자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차세대 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규범 논의 과정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내 디지털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타결 및 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백신 분야에선 국내 원부자재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와 주요 백신기업이 소재한 국가 내 해외거점 마련 등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정부가 공급망·기술통상·디지털·백신·탄소중립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통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부 창출형’ 통상 정책 추진 방향과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미국 등 주요국들이 동맹국 공조를 통한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 발맞춰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통상을 강화키로 했다. 반도체·배터리·의약품·광물자원 등 미국이 공급망을 검토한 4대 품목과 관련해 대미·대한 투자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차세대 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규범 논의 과정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내 디지털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타결 및 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백신 분야에선 국내 원부자재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확대와 주요 백신기업이 소재한 국가 내 해외거점 마련 등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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