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안전점검 매뉴얼’ 지자체·유관 기관 배포
국토교통부는 산악·해안 산책로 등에 설치된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지자체와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출렁다리는 보행자 전용 교량의 한 종류로, 케이블에 의해 지지가 돼 보행 시 흔들림이 발생하는 교량을 말한다.
최근 지자체들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이 좋은 산악이나 해안에 출렁다리를 설치하면서 2018년 전국에 160개 놓였던 출렁다리는 올해 상반기 193개로 늘어났다.
국토부는 출렁다리는 그 특성상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전문가 자문, 현장 시범 적용을 거쳐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했다.
매뉴얼에는 시설물의 붕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케이블과 바닥판 등 주요 부재의 점검 방법과 기준을 담겼다.
CCTV, 안내판, 풍향풍속계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관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과 체크 리스트를 수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소 관리를 강화하고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전국의 출렁다리 20곳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국토교통부는 산악·해안 산책로 등에 설치된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지자체와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출렁다리는 보행자 전용 교량의 한 종류로, 케이블에 의해 지지가 돼 보행 시 흔들림이 발생하는 교량을 말한다.
최근 지자체들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이 좋은 산악이나 해안에 출렁다리를 설치하면서 2018년 전국에 160개 놓였던 출렁다리는 올해 상반기 193개로 늘어났다.
국토부는 출렁다리는 그 특성상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전문가 자문, 현장 시범 적용을 거쳐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했다.
매뉴얼에는 시설물의 붕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케이블과 바닥판 등 주요 부재의 점검 방법과 기준을 담겼다.
CCTV, 안내판, 풍향풍속계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관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과 체크 리스트를 수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소 관리를 강화하고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전국의 출렁다리 20곳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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