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반(反)기업 환경을 딛고 한국 기업들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상당한 성과도 내고 있다. 세계가 경탄할 정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공격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했다.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수소·전기차만 생산된다. 2030년부터는 내연기관 신차 출시를 중단하고, 수소·전기차만 판매할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다시 한 번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라면서 “혁신적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의 탈(脫)엔진 방침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전환 속도를 다짐한 것이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으나 여기에는 시장 상황을 감안한다는 단서가 달려 있다. BMW 등에 비해서는 아예 5년 이상 빠르다. 일본 토요타 역시 2030년 목표라지만 판매량의 절반을 하이브리드카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대차 자체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주변 인프라 구축도 필수다. 전기·수소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등과 함께 충전소 확대가 가장 시급하다. 지금도 충전소 문제만 해결되면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많다.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의무화와 함께 기존 주유소들이 전기·수소 충전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화가 필요하다. 일본은 이미 주요소의 수소 충전 설비를 의무화했다.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해 세계 각국의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미래 시장의 주도권 장악을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의 2인3각 협력이 필수적이다.
2030년까지의 탈(脫)엔진 방침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전환 속도를 다짐한 것이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으나 여기에는 시장 상황을 감안한다는 단서가 달려 있다. BMW 등에 비해서는 아예 5년 이상 빠르다. 일본 토요타 역시 2030년 목표라지만 판매량의 절반을 하이브리드카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현대차 자체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주변 인프라 구축도 필수다. 전기·수소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등과 함께 충전소 확대가 가장 시급하다. 지금도 충전소 문제만 해결되면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많다.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의무화와 함께 기존 주유소들이 전기·수소 충전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화가 필요하다. 일본은 이미 주요소의 수소 충전 설비를 의무화했다.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해 세계 각국의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미래 시장의 주도권 장악을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의 2인3각 협력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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