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3만5891가구
고덕강일 101㎡ 추첨 공급


9월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가능한 추첨제 물량이 나오는 등 알짜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6일 부동산114와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9월 수도권에서 아파트 3만5891가구가 나오는 등 전국에서 5만1429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에서 2만5702가구,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4753가구, 5436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1년 전(9381가구)과 견주면 2만6510가구 더 많은 물량이다. 지방은 지난해(2만1655가구)보다 다소 줄어든 1만5538가구가 분양 예정돼 있다

서울은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3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593가구가 나온다. 이중 전용면적 101㎡(174가구)의 절반가량이 추첨제 분양(1주택자도 청약 가능)으로 나와 청약 경쟁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된다.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은 2904가구(일반분양 803가구)를 분양한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하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도 523가구 중 공공분양 34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대 비산초교 주변 재개발 아파트인 ‘평촌 엘프라우드’ 2739가구(일반분양 689가구), 광명시 광명1동 12-2 일대 광명2R구역 재개발로 ‘베르몬트로 광명’ 3344가구(일반분양 726가구),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권선6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수원 권선6구역(가칭)’ 2175가구(일반분양 1231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595-2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 아파트 428가구가 선보인다.

주택분양업계 관계자는 “9월 분양 물량의 청약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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