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 사의를 표한 김 PD는 오는 12월까지 MBC 예능본부에서 일한 후 퇴사한다. 김 PD는 “MBC를 퇴사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협력관계로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PD는 2001년 1월 MBC에 입사한 후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MBC는 “MBC와 MBC 예능본부는 김태호 PD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태호 PD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PD가 연출하는 ‘놀면 뭐하니?’는 함께 일했던 후배 PD들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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