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맞춤형 지원방안’확정
정부가 올해 하반기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 10만 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는 두 배로 확대한다. 비상장 벤처기업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에 과세 특례도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과 마련한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직접 연결해줄 계획이다. 지역별 채용박람회와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4000여 명의 일자리 연결과 취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주택 특별 공급 추천 대상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고, 창업 공간·돌봄 공간 등 공용 공간이 구비된 ‘테마형 매입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청년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료의 80%(월 최대 30만 원)와 통근버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력이 부족한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는 양성 대책을 세웠다. 정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등에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 1만300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고급 인재를 벤처기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비상장 벤처기업이 시가 이하로 발행하는 스톡옵션에도 과세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사업 전환 지원 범위는 ‘업종 전환’ 등에서 ‘동일 업종 내 유망품목으로의 전환’ 등으로 확대한다. 디지털화·저탄소화 등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 대책과 관련해선 특례보증, 우대보증 연장 및 인건비 등으로 올해 하반기 4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정부가 올해 하반기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 10만 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는 두 배로 확대한다. 비상장 벤처기업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에 과세 특례도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과 마련한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직접 연결해줄 계획이다. 지역별 채용박람회와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4000여 명의 일자리 연결과 취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주택 특별 공급 추천 대상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고, 창업 공간·돌봄 공간 등 공용 공간이 구비된 ‘테마형 매입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청년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료의 80%(월 최대 30만 원)와 통근버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력이 부족한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는 양성 대책을 세웠다. 정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등에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 1만300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고급 인재를 벤처기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비상장 벤처기업이 시가 이하로 발행하는 스톡옵션에도 과세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사업 전환 지원 범위는 ‘업종 전환’ 등에서 ‘동일 업종 내 유망품목으로의 전환’ 등으로 확대한다. 디지털화·저탄소화 등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 대책과 관련해선 특례보증, 우대보증 연장 및 인건비 등으로 올해 하반기 4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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