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20% 투자 지분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인 소트라 링크(Sotra Link)가 노르웨이 공공도로청(NPRA)에서 발주한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영국에 이어 북유럽에서도 인프라 민관협력(PPP)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는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과 인근 외가든을 잇는 총연장 10㎞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연장 960m(주경간 600m)의 현수교와 총연장 4.4㎞의 터널 4개소가 포함되는 도로로, 총사업비는 22억 달러(약 2조5000억 원)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