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팀 단장인 스티브 스트리커는 9일(한국시간) 올해 라이더컵에 출전할 단장 추천 선수로 토니 피나우, 잰더 쇼플리, 조던 스피스, 해리스 잉글리시, 대니얼 버거, 스코티 셰플러를 선발해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은 자력으로 출전 자격을 확보한 콜린 모리카와, 더스틴 존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까지 총 12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던 재미교포 케빈 나, 라이더컵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던 패트릭 리드는 합류가 무산됐다.
스트리커 단장이 선발한 12명의 미국 대표는 전원 남자골프 세계랭킹 21위에 포함됐다. 하지만 경험이 약점이다. 12명의 평균 나이가 29세로 역대 최연소이며, 모리카와, 캔틀레이, 쇼플리, 잉글리시, 버거, 셰플러는 라이더컵에 처음 출전한다.
미국은 1927년 창설된 라이더컵에서 26승 2무 14패로 앞선다. 하지만 직전 대회 승리를 포함해 유럽이 2000년 이후 9차례 승부에서는 7승 2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년 연기된 라이더컵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미국 위스콘신주 헤이븐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열린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단장이 이끄는 유럽은 이번 주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까지 성적으로 9명을 선발하며 단장 추천 선수 3명을 추가해 12명을 채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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