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진 5명 구성 완료
서울교통공사는 공석이던 신임 안전관리본부장으로 김성렬 인재개발원 수석 교수를, 신임 영업본부장으로 김석호 신성장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상범 사장을 포함해 교통공사의 상임이사 5명이 모두 구성됐다. 이번에 임명된 본부장은 모두 서울 지하철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해 30년 이상 헌신한 베테랑들이어서 초읽기에 들어간 노동조합의 파업 사태에서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관리본부장은 공사 및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노선의 안전·재난·보건환경에 관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사장 부재 시에는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는 요직이다.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 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직책이다. 두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9일까지 3년간이다.
김성렬 안전관리본부장은 “언제나 ‘안전이 제일’이라는 원칙을 잊지 않고 성실히 직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신성장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상가 내 공유오피스를 유치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상에 맞춰 공사 수익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 지하철 역사를 머무는 공간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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