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물론 누수 등 온수매트 문제점도 해결

귀뚜라미보일러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3세대 카본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카본매트를 내놔, 난방 매트 시장이 온수매트에서 카본매트 중심으로 재편될지 주목된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카본 열선과 편의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2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신개념 난방 매트인 카본매트를 출시한 바 있다.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방탄복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첨단 섬유에 2중 특수 피복을 입혀 완성한 ‘아라미드 카본 열선’을 적용했다. 매트를 반복적으로 접었다가 펴도 열선이 단선될 우려가 없고, 화재로부터 자유롭다.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고온에서도 녹지 않아 이른바 ‘마법의 실’로 불린다.

카본매트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어댑터 일체형 타입으로, 기존 분리형 제품과 비교해 배선이 깔끔하고 선 빠짐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전기를 25.5V 저전압 직류 전기로 전환해 더욱 안전하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아 전자파 문제를 해결했다. 전기요금은 온수매트의 4분의 1 수준으로 이번 신제품은 세탁기에 직접 물세탁도 가능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1세대 전기장판은 화재 및 전자파 발생이 큰 문제였고, 2세대 온수매트는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소음 등 다양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상품성을 크게 높인 신개념 카본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난방 매트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채 기자
김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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