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의 엘튼 존은 1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올해 예정이던 공연을 2023년으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그는 여름 휴가 끝에 딱딱한 바닥에 넘어진 후로 치료를 받았는데도 엉덩이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움직이기도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으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달 25일에 열리는 자선행사 공연은 5곡만 부르면 되기 때문에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공연 후 수술을 받고 내년 1월 미국 공연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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