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편스토랑’의 전국 시청률은 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 분량의 3%보다 무려 2%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지난 4월 5.2%를 기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거둔 최고 스코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민영은 그의 히트작인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주역들인 배우 전노민, 이가령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매력을 뽐냈다. 특히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치며 신입 셰프로서 음식 솜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능 출연이 뜸하던 이민영은 ‘편스토랑’에서 자신 만의 싱글하우스를 소개했다. 편안한 복장으로 민낯까지 공개하는 동시에 20년 동안 다져온 필라테스 경력자다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오전 운동을 마친 이민영은 분주하게 손님맞이 요리를 준비하며 초대 손님을 맞았다. 이민영과 함께 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국민 불륜남으로 떠오른 전노민, 눈에 띄는 분노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이가령은 이민영의 ‘편스토랑’ 출격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집을 찾아왔다.
특히 이민영과 이가령은 극 중 성훈을 사이에 둔 불륜녀와 본처로 등장, 유독 과격한 장면을 많이 소화했다. 이가령은 “이민영 선배님과 처음 만나자마자 내가 머리채를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삼각 관계의 또 다른 주역인 배우 성훈과 전화 통화도 시도했다. 성훈은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 이민영을 향해 “긴장하지 마”라며 다정한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민영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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