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LG전자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오는 10월 말까지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물의 숲 게임에 접속해 ‘방문 코드(꿈번지)’를 입력하면 3가지 콘셉트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에 방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섬을 투어한 뒤 게임 속 ‘해비타트 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LG전자의 공동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21만 달러(약 2억5000만 원)를 기부할 방침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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