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영흔, 파투, 주디, 레아)이 24∼25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브뤼셀 시내 한복판의 부르케르 광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만2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블랙스완은 한국, 벨기에, 브라질 출신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파투는 흑인 멤버로 벨기에 출신이다.

블랙스완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스완의 이번 벨기에 공연이 멈춰 있는 K-팝 해외 공연에 촉매가 됐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블랙스완은 29일 귀국해 10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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