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APLC 창립준비위원회는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문석진(사진) 서대문구청장·곽상욱 경기 오산시장·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공동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다. 평생학습은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 활동을 말한다. 평생학습도시는 관련 조례 제정, 전문 인력 채용 등 평생학습 체제를 갖춘 도시를 의미한다.
APLC는 △시민들의 학습 기회 창출 및 확대 △정치적 리더십, 거버넌스 강화 △협력을 통한 실행 가능한 계획 공유 및 상호 협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단계적 목표 설정 및 실행 전략 강화 △학습도시 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개발 및 공유 등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가입 자격은 평생학습도시를 정책에 도입해 실행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국 300여 개 도시다. 현재 서울 서대문·송파·도봉구, 인천 연수구, 경기 오산·용인시 등 국내 35개 도시와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 중국 우한(武漢), 일본 오카야마(岡山) 등 아태지역 10개국 17개 도시가 가입했다. 미국 사우스벤드 등 3개 지역은 특별 초대 도시로 참여했다.
문 창립준비위원장은 “APLC는 앞으로 다양한 부문의 파트너십을 통해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공유하는 네트워크로 기능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공동 과제 등에 대한 창의적인 해법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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