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수 기자

마산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와 동시 개막한다.

창원시는 이날부터 11월 7일까지 마산 앞바다에 조성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국화로 만든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테마 6700여 점의 화려한 국화작품과 11만3300여 점의 각종 초화류를 선보인다. 마산해양신도시는 마산만 준설토로 조성된 43만9048㎡ 규모의 인공섬으로 현재 민간개발사업자 공모 등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창원시는 이 중 3만5000㎡를 국화축제장으로 꾸며 관람객들을 가을의 향기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일 경우 축제장을 지난해와 같은 차량 이동식(드라이브스루) 관람 방식으로 운영하고, 2단계일 경우 코로나19 2차 접종자에 한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도 국화축제 개막일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막한다. 10월 3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사례는 물론 지역별 사업에 접목된 스마트시티 등 최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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