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약 2만 개의 안전용품세트를 무료로 전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화물차 운전자 등 물류업 종사자 1000여 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국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 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각각 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세트는 화물차 기사의 졸음운전을 막고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한 품목들인 안전 장갑, 손 지압기, 졸음방지용 패치와 껌, 사탕, KF94 마스크, 스트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 위주로 안전용품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기타 물류업 종사자들까지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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