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케이블카와 스카이타워를 조성하고 군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합천군은 ㈜판타즈모와 ‘합천 관광플랫폼 개발사업(케이블카&스카이타워)’에 대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합천 관광플랫폼 개발사업은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 영상테마파크 및 보조댐 관광지와 대병면 성리 소재 악견산 정상 부근을 연결하는 3㎞ 길이의 케이블카를 조성하고, 국내 최대인 45m 높이의 스카이타워 및 복합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 10월 개장이 목표로, 사업비는 약 700억 원이 투입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케이블카 및 스카이타워 조성을 기반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체험 관광 콘텐츠화를 통한 ‘관광 거점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합천군은 ‘한눈에 반한 수려한 합천 맛집’으로 ‘북어마을’ ‘합천짬뽕’ ‘참숯골’ ‘부자돼지’ 등 4개소를 육성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외식업소를 전수 조사하고 맛집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 등을 마련해왔다.

일반음식점 652곳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9개 업체가 신청했고,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총 6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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