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신규 가입자가 9월 말 기준 60만 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중개형 ISA 신규 가입자 60만 명 달성은 업계 최초로, 삼성증권이 지난 2월 중개형 ISA를 오픈한 지 7개월 만에 달성한 결실이다.

삼성증권은 ISA 가입자 중 배당소득세 면제, 간접상품 발생 수익의 손실 상계 등 절세 혜택 등을 똘똘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영 & 스마트(Young & Smart) 고객’의 가입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20·40세대의 가입이 그 외의 전체 연령대 가입자 수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많았으며, 비율로도 전 연령대를 통틀어 68%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또 온라인 활용도가 높은 20·40세대의 가입률이 높았던 만큼, 전체 중개형 ISA의 온라인 가입 비중이 99%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전체 가입자 중 삼성증권에 거래 이력이 없었던 고객의 가입 비중은 과반수며,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은’ ‘투자 경험이 적은’ ‘온라인 활용도가 높은’과 같은 특징을 다수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 잔액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은 국내 주식(7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중개형 ISA를 통해 매수한 국내 주식 매수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와 KT&G, 맥쿼리인프라 등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바로 상담’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특화 서비스의 인프라와 범위를 확대해 ‘프리미엄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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