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화천대유 압수수색 현장
수사관 진입 막으며 실랑이
성남 = 박준희 기자
29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의 핵심 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이에 며칠 앞서부터 화천대유 측은 보안 업무 직원들을 새로 배치하는 등 압수수색에 대비한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 이날 화천대유 측 직원들의 늦은 출근으로 수사관들은 40분 이상 화천대유 사무실 앞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화천대유 사무실에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 소속으로 보이는 수사관 4명이 도착했다.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 주변에서 출입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정장 차림의 남성 직원들이 수사관들에게 소속을 묻자 “검찰에서 왔다”고 답했다. 당시 화천대유 사무실의 직원들은 아직 출근하지 않은 상태였다. 보안 직원들은 사무실 직원들이 아직 출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사관들의 사무실 진입을 막았다. 이후 9시 46분쯤 보안 직원의 연락을 받은 화천대유 사무실 직원 1명이 도착하자, 수사관들은 영장 제시 없이 방문 이유를 설명하고 “일단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며 이 직원과 함께 화천대유 사무실 내부로 진입했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한 관계자는 “전날에는 저녁 늦게까지 사무실 직원들이 회사에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수사관 진입 막으며 실랑이
성남 = 박준희 기자
29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의 핵심 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이에 며칠 앞서부터 화천대유 측은 보안 업무 직원들을 새로 배치하는 등 압수수색에 대비한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 이날 화천대유 측 직원들의 늦은 출근으로 수사관들은 40분 이상 화천대유 사무실 앞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화천대유 사무실에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 소속으로 보이는 수사관 4명이 도착했다.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 주변에서 출입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정장 차림의 남성 직원들이 수사관들에게 소속을 묻자 “검찰에서 왔다”고 답했다. 당시 화천대유 사무실의 직원들은 아직 출근하지 않은 상태였다. 보안 직원들은 사무실 직원들이 아직 출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사관들의 사무실 진입을 막았다. 이후 9시 46분쯤 보안 직원의 연락을 받은 화천대유 사무실 직원 1명이 도착하자, 수사관들은 영장 제시 없이 방문 이유를 설명하고 “일단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며 이 직원과 함께 화천대유 사무실 내부로 진입했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한 관계자는 “전날에는 저녁 늦게까지 사무실 직원들이 회사에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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