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7일 초청선수 4명을 포함해 총 84명이 출전하는 2021년 대회의 주요 출전 선수를 발표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 출전했던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는 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다. 고진영은 올 시즌 L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이며, 박인비와 김효주도 1승씩 거뒀다. 김세영은 2015년 LPGA투어 데뷔 후 매년 1승 이상 수확 중이나 아직 올 시즌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어깨 부상 이전의 컨디션 회복에 나선 박성현도 이번 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이 대회에 나선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호주 교포 이민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도 나란히 한국에서 열리는 LPGA투어에 출전한다. 이민지와 리디아 고는 지난 3일 끝난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부터 중국과 대만, 일본까지 LPGA투어 ‘아시안 스윙’의 하나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국, 대만 대회가 취소됐고, 일본 개최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단독으로 변경돼 열리는 탓에 유일하게 일정대로 살아남은 대회가 됐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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